ARC DENTAL/OMS 로고
아크치과의원구강악안면외과
저널구강낭종

잇몸에 혹이 생겼어요, 잇몸낭종일까요? 증상과 치료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가 알려드립니다

전재호 원장

전재호

서울대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 서울대 치과병원 외래교수

|2026년 9월 1일|약 13분 read|183
잇몸에 혹이 생겼어요, 잇몸낭종일까요? 증상과 치료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가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광화문, 서울시청, 종로, 을지로, 명동, 청계천 인근에서 어려운 사랑니 발치와 임플란트 재수술, 턱관절 치료, 그리고 구강 내 질환까지 진료하고 있는 아크치과의원 구강악안면외과, 서울대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 서울대 치과병원 외래교수 전재호 원장입니다.

무더운 날씨가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크치과 구강악안면외과를 찾아와 주시는 모든 환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환자분들이 저희 아크치과를 찾아오시는 이유는 정말 다양합니다.
일반 치과에서 발치가 어렵다고 들은 사랑니 때문에 오시는 분도 계시고, 여러 번의 치료 끝에 임플란트 재수술을 위해 오시는 분도 계십니다.
또한 직장 근처라 갑자기 치아가 아파 급하게 내원하시는 분도 있고, 턱관절 통증 때문에 오시는 분, 조금 더 자연스러운 라미네이트를 원하시는 분, 점심시간을 이용해 치아미백을 받으러 오시는 직장인분들도 많죠.

그런데 며칠 사이 유독 눈에 띄게 늘어난 환자분들이 있습니다.잇몸에 생긴 작은 혹, 괜찮을까요?

"원장님, 잇몸에 뭐가 하나 생겼는데요. 아프지는 않은데 혀로 자꾸 만져져요."

환자분들이 말씀하시는 표현도 조금씩은 다릅니다.

"잇몸에 동그란 게 느껴져요."
"입 속에 뾰루지 같은 게 생겼는데 없어지질 않아요."
"혹시 안 좋은 건 아닐까요?"

사실 입안에 무언가 새로 생기면 크기가 작아도 꽤 신경이 쓰입니다. 평소에는 거울로 자세히 들여다볼 일도 없는 곳인데, 한번 발견하고 나면 이상하게 혀가 계속 그쪽으로 갑니다. 아프지는 않은데 자꾸 만져지고, 만져보니 뭔가 볼록하고, 며칠 지나도 그대로 있으면 슬슬 걱정이 되기 시작하죠.

특히 인터넷에서 '잇몸 혹', '잇몸에 물혹', '잇몸 낭종'을 검색하다 보면 생각보다 무서운 이야기까지 나오다 보니 걱정이 커져서 내원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잇몸에 혹이 생겼다고 해서 모두 같은 질환은 아닙니다. 치아 뿌리 주변의 염증과 관련된 병소일 수도 있고, 잇몸이나 턱뼈 안에서 발생한 낭종일 수도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다른 구강 내 병변과 감별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일반치과가 아니라 구강악안면외과를 찾아오시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얼마 전 잇몸 쪽에 뭔가 혹이 생긴 것 같다는 환자분이 내원하셨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잇몸 쪽이 부은 줄 알았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양치질을 해도 그대로였고, 며칠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점점 커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고 하셨습니다.

결국 인터넷을 검색하기 시작했고, '잇몸에 혹' / '잇몸낭종' / '잇몸암' / '구강암' 이라는 검색어를 하나씩 눌러보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순간부터 걱정이 들기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설마 암은 아니겠지?'
'혹시 수술해야 하는 건 아닐까?'
'대학병원에 가야 하는 건 아닐까?'

사실 이런 환자분들은 생각보다 정말 많습니다. 신기한 것은 대부분 비슷한 과정을 거쳐 저희 치과에 오신다는 점입니다.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구강악안면외과를 알게 되고, 조금 멀더라도 정확한 진단을 받고 싶어 시간을 내어 찾아오시는 것입니다.

① 잇몸낭종이란?

잇몸낭종이란?

먼저 '낭종(Cyst)'이라는 단어부터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내부에 액체나 반고형의 내용물을 포함할 수 있는 주머니 형태의 병변을 말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습니다. 환자분들은 잇몸에 동그란 무언가가 보이거나 만져지면 흔히 "잇몸낭종이 생겼어요ㅠㅠ"라고 표현하시지만, 잇몸에 보이는 혹이 모두 잇몸 자체에서 생긴 낭종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입안에 생기는 낭종은 발생하는 위치와 원인이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잇몸과 같은 연조직에서 발견되는 병변도 있고, 치아 주변이나 그 아래 턱뼈 안에서 발생하는 낭종도 있습니다. 특히 턱뼈 안에서 시작된 병변이 커지면서 주변 뼈가 팽창하면 환자분 입장에서는 "잇몸이 볼록하게 튀어나왔어요." "잇몸에 혹이 생긴 것 같아요."라고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잇몸에 혹이 보인다 = 잇몸낭종이다'라고 바로 생각할 수는 없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비슷해 보여도 실제로 어디에서 시작된 병변인지에 따라 진단과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구강악안면외과에서는 눈앞에 보이는 혹 하나만 보는 것이 아니라, 잇몸 자체에서 시작된 것인지, 치아와 관련된 문제인지, 그 아래 턱뼈에서 시작된 병변인지 하나씩 구분해서 살펴봅니다.

어디서 시작될까?

1. 구강 내에 생기는 낭종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사실 구강 내 낭종은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환자분들이 흔히 '잇몸낭종'이라고 부르는 병변이 실제로 하나의 종류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전문적으로 들어가면 이름부터 꽤 어려워지기 때문에, 아주 쉽게 '어디에 생겼느냐'를 기준으로 나눠보겠습니다.

크게 보면 턱뼈 안에서 발생하는 낭종이 있고, 잇몸을 비롯한 구강 연조직에서 발견되는 낭종성 병변이 있습니다.

먼저 턱뼈 안에는 치아 뿌리 끝의 염증과 관련된 치근단낭종, 매복치나 사랑니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함치성낭종, 재발 가능성까지 고려해 치료와 경과 관찰이 필요한 치성각화낭종 등이 있습니다. 이런 병변들은 턱뼈 안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파노라마나 CT를 통해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잇몸, 입술, 볼 안쪽, 혀 아래처럼 부드러운 연조직에서 발견되는 낭종성 병변도 있습니다. 입술에 흔히 생기는 점액낭종, 혀 아래 침샘과 관련된 하마종, 잇몸에서 발생하는 치은낭종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쪽은 조금 이야기가 다릅니다. 파노라마나 CT만으로 확인하기보다는 입안을 직접 눈으로 보고, 필요하면 만져보는 구강 내 진찰이 중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치근단낭종, 함치성낭종, 치은낭종…. 이름부터 벌써 어렵습니다. ㅎㅎ 하지만 환자분께서 이걸 하나하나 공부해서 구분해 오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걸 구분하는 것이 저희가 할 일이니까요. 그러니 검색창에서 병명을 찾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쓰시기보다는, "입안에 전에 없던 것이 생겼다." 그 정도만 알고 오셔도 충분합니다.

2. 그렇다면 잇몸낭종은 왜 생길까요?

진료를 하다 보면 환자분들이 가장 많이 하시는 질문 중 하나입니다.

"원장님, 저는 양치도 열심히 하는데 왜 이런 게 생긴 걸까요?"

사실 잇몸낭종은 단순히 양치를 잘못해서 생기는 질환은 아닙니다.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치아 뿌리 끝에 오랫동안 염증이 지속되는 경우입니다.

충치가 깊게 진행하여 치아 신경을 감염시키거나 괴사가 되면 치아 뿌리 끝에서부터 염증이 점점 커지면서 물혹(낭종화)처럼 변하고 주변 치조골을 파괴시키며 몸집을 점점 키워갑니다.

물론 모든 잇몸낭종이 이런 원인으로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사랑니와 관련되어 발생하는 낭종도 있고, 치아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관련된 낭종도 있으며, 원인과 발생 위치에 따라 여러 종류의 낭종이 존재합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잇몸낭종입니다.'라는 병명 하나가 아니라, 왜 생겼는지 정확히 진단하는 것입니다. 같은 낭종이라도 신경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고, 낭종 제거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며, 조직검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왜 생길까?

3. 구강 내 낭종의 증상은 무엇일까요?

진료를 하다 보면 환자분들이 의외로 놀라시는 부분이 있습니다.

"원장님, 낭종이면 아파야 하는 것 아닌가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구강 내 낭종은 종류와 발생 위치에 따라 증상이 다르지만, 초기에는 특별한 통증 없이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양치하다가 우연히 봤어요."
"혀로 만져보니 동그란 게 하나 있어요."
"아프지는 않은데 계속 걸려서 신경 쓰여요."

처럼 평소에는 없던 무언가가 보이거나 만져져서 내원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특히 잇몸이나 구강 연조직에 생긴 병변은 크기가 작더라도 혀에는 꽤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한번 발견하고 나면 이상하게 혀가 계속 그 자리로 갑니다. 아침에도 한번, 밥 먹다가 한번, 자기 전에도 한번…. 아프지는 않은데 존재감은 상당한 것이죠. ㅎㅎ

환자분들이 느낄 수 있는 변화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잇몸에 전에 없던 동그란 혹이나 볼록한 부분이 보이거나 만져지는 경우
  • 시간이 지나면서 크기가 조금씩 커지는 느낌이 드는 경우
  • 같은 부위가 반복해서 붓는 경우
  • 눌렀을 때 불편하거나 묵직한 압박감이 느껴지는 경우
  • 염증이 동반되면서 통증이나 고름, 분비물이 나타나는 경우
  • 주변 치아나 잇몸에 불편감이 생기는 경우

반대로 턱뼈 안에서 발생하는 낭종은 겉으로 보이거나 만져지는 증상이 거의 없다가 치과에서 파노라마나 CT를 촬영하면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안 아프다 = 괜찮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그렇다고 잇몸에 혹이 하나 생겼다고 해서 무조건 낭종이거나 심각한 질환이라는 뜻도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통증의 유무만으로 판단하지 않는 것입니다. 전에 없던 혹이 생겼는데 없어지지 않거나, 크기가 변하거나, 같은 부위가 반복해서 붓는다면 한 번쯤 직접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혀가 매일 성실하게(?) 같은 자리를 확인하고 있다면, 이제 혀에게만 진단을 맡기지 마시고 한번 보여주셔도 좋습니다. ㅎㅎ

안 아프다 = 괜찮다?

4. 잇몸낭종, 꼭 수술로 제거해야 할까요?

아마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이 가장 궁금한 부분일 것 같습니다.

"원장님, 그래서 이거 꼭 떼어내야 하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잇몸에 혹이나 낭종성 병변이 있다고 해서 모두 수술로 제거하는 것은 아닙니다. 구강 내 낭종은 실제로는 발생한 위치와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수술을 할 것인가'보다 먼저 '이게 무엇인가'를 확인합니다. 예를 들어 치아 뿌리 끝의 염증과 관련된 병변이라면 원인이 되는 치아의 치료가 우선일 수 있습니다. 신경치료 등을 시행한 뒤 병변의 변화를 지켜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대로 턱뼈 안의 낭종이 크거나 계속 커지고 있거나, 주변 뼈나 치아에 영향을 주고 있다면 수술적 제거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잇몸이나 입술처럼 연조직에서 발견되는 병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병변의 종류와 크기, 변화 여부를 살펴보고 경과를 관찰할 수도 있고, 필요하다면 제거한 뒤 조직검사를 통해 정확히 무엇인지 확인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진료실에서는 이런 말씀도 정말 많이 듣습니다.

"원장님, 아픈 건 아닌데요. 혀로 계속 만져져서 너무 거슬려요."

별것 아닌 것 같지만 환자분에게는 이것도 꽤 큰 불편입니다. 입안에 있는 병변은 크기가 작아도 혀에 계속 닿다 보니 하루에도 몇 번씩 신경이 쓰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도 병변의 종류와 위치, 크기 등을 확인한 뒤 수술적 제거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어떤 분은 치아 치료가 먼저일 수도 있고, 어떤 분은 조금 더 지켜볼 수도 있고, 어떤 분은 제거와 조직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수술 여부는 병명을 검색해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병변의 정체를 확인한 다음 결정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수술'이라는 단어부터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우선 직접 보고, 필요한 검사를 하고, 그다음 가장 적절한 치료 방법을 결정하면 됩니다.

수술이 먼저는 아닙니다

5. 아크치과로 환자분들이 찾아오시는 이유는?

왜 구강악안면외과일까요?

아마 입안에 생긴 혹이다 보니 "그래도 이런 건 구강악안면외과에서 한번 제대로 확인해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실제로 구강악안면외과에서는 어려운 사랑니나 임플란트 수술뿐만 아니라 잇몸과 구강 내에 생기는 낭종이나 종양, 턱뼈에 발생하는 여러 병변까지 진단하고 치료합니다. 그래서 저에게는 잇몸에 생긴 작은 혹을 살펴보는 일이 그리 낯선 진료가 아닙니다.

사실 저도 처음부터 잇몸에 생긴 작은 혹을 보면서 이렇게 글까지 쓰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ㅎㅎ 서울대 치과병원에서 구강악안면외과를 전공하던 젊은 시절이 떠오르네요. 한때는 구강암 수술의 대가, 그야말로 명의가 되고 싶었던 때도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꿈의 스케일이 꽤 컸습니다. ㅎㅎㅎ

작은 병변도 놓치지 않는 이유

하지만 당시의 저는 진심이었습니다. 수술을 좋아하기도 했고, 무엇보다 사람의 생명과 얼굴의 기능을 다시 회복시키는 구강암 수술이라는 분야가 정말 멋있어 보였습니다. 그래서 국립암센터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수련하면서 교수님들과 함께 여러 구강암 수술에 참여했습니다.

종양을 제거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턱뼈를 절제한 뒤 다리의 비골을 이용해 다시 턱을 재건하는 큰 수술들이 지금의 저로 만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수술실에 아침에 들어갔다가 밤늦게 나오는 날도 있었고, 하루로 끝나지 않아 이틀에 걸쳐 이어지는 수술도 있었습니다. 그 시절에는 정말 '큰 수술'에 많이 참여했던 것 같습니다.

큰 수술을 많이 할수록 작은 병변도 놓치지 않습니다

그런데 지금 돌이켜보면 대학병원에서 배운 것 중 하나는 조금 의외의 것이었습니다. 큰 병만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외래에는 구강암 환자분들만 오시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잇몸에 뭐가 하나 생겼어요."
"입안에 혹 같은 게 만져집니다."
"동네 치과에서 낭종 같다고 하는데 한번 확인해보라고 했어요."

이런 이유로 오시는 분들도 정말 많았습니다. 그리고 그 작은 병변 하나를 두고도 교수님들은 위치를 보고, 만져보고, 치아와의 관계를 확인하고, 영상이 필요한지 판단하고, 필요하다면 제거한 조직을 검사했습니다. 작다고 대충 보지 않았습니다.

그때는 그 과정이 너무 당연해서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개원을 하고 환자분들을 직접 만나보니 조금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의사에게는 몇 mm짜리 작은 병변일 수 있지만, 환자분에게는 며칠 동안 혀로 수십 번 확인하고, 밤에는 인터넷으로 '잇몸 혹'을 검색하다가 결국 '잇몸암 혹은 구강암'까지 검색하게 만드는 꽤 큰 걱정거리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잇몸에 생긴 작은 혹이라고 해서 가볍게 보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처음부터 무서운 병을 이야기하며 겁을 드릴 필요도 없습니다. 보고, 만져보고, 필요한 검사를 하고, 무엇인지 차근차근 확인하면 됩니다.

어쩌면 제가 국립암센터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며 배운 것은 거대한 수술법만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큰 수술을 많이 볼수록 오히려 알게 되는 것이 있습니다. 작은 병변도 정확하게 보는 것. 구강악안면외과의 진료는 어쩌면 거기서부터 시작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잇몸에 뭔가 만져진다면 너무 겁먹고 인터넷 검색창을 끝까지 내려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ㅎㅎ 특히 검색하다가 '암'까지 도착하셨다면, 이제 검색은 잠시 그만하셔도 됩니다. 직접 보고 확인하는 것이 훨씬 빠릅니다. ^^

오늘도 이야기가 생각보다 많이 길어졌습니다. ㅎㅎ 처음에는 '잇몸에 생긴 혹'에 대해 간단하게 말씀드리려고 시작했는데, 진료실에서 생각보다 이 작은 혹 하나 때문에 걱정을 많이 하고 오시는 분들을 자주 뵙다 보니 이것저것 설명을 드리게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늘 긴 글에서 딱 하나만 기억하셔도 됩니다.

입안에 혹이 생겼다고 해서 모두 심각한 질환은 아닙니다. 다만, 무엇인지 확인해보는 것은 필요합니다.

입안의 혹, 모두 심각한 질환은 아닙니다

혼자 검색하면서 너무 걱정을 키우실 필요는 없습니다. 잇몸이나 입안에 전에 없던 것이 생겨 신경 쓰이신다면 편한 마음으로 내원하셔도 됩니다. 직접 보고, 필요한 검사를 하고, "이건 무엇인지, 왜 생겼는지, 그리고 치료가 필요한지." 하나씩 차근차근 설명드리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광화문, 서울시청, 종로, 을지로, 명동, 청계천 인근에서 어려운 사랑니 발치와 임플란트 재수술, 턱관절 치료, 충치치료, 그리고 구강 내 질환까지 열심히 치료하고 있는 아크치과의원 구강악안면외과, 서울대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 서울대 치과병원 외래교수 전재호 원장이었습니다.

전재호 대표원장 프로필

ARC DENTAL - 전재호 원장

전재호 원장

집필

전재호 원장

DDS · MD · PhD· 서울대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서울대 치과병원 외래교수

아크치과의원 구강악안면외과 대표 : 전재호 사업자등록번호 : 260-07-03743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무교로 28, 202호 (무교동, 시그너스빌딩) TEL : 02-318-3633 E-mail : arcdental@naver.com

Copyright by 2026 아크치과의원 구강악안면외과. All Right Reserved.

ARC Dental Clinic

ARC DENTAL CLINIC

Oral Maxillofacial Surgery

네이버 예약네이버 예약
TALK
카카오톡
N
네이버 톡톡
바로 상담신청